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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글로벌 거버넌스와 중국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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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8-10 13:54:04

                                               왕샤오후이(王曉輝) 중국망 편집주간

 

20년 전, G20(주요 20개국)의 전신인 G7이 창설되었을 때만 해도 중국은 WTO(세계무역기구)의 대문 밖에서 배회하고 있었다. 20년이 흐른 오늘, 중국은 G20 의장국이 되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지배구조)와 질서 재건에서 리더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이 이러한 국제적 위상에 올라서게 된 것은 개혁개방 이후 국제사회에 끊임없이 융합하면서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해 세계발전에 부단히 기여한 필연적인 결과이지 절대 우연이 아니다.

 

그렇다면 G20 의장국과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중국이 발휘할 수 있는 특수한 역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첫째, 중국은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개발도상국 대표이자 가교가 될 것이다.

 

글로벌 무역총량의 90%, 경제총량의 80%를 차지한다고는 하지만 G20은 결코 ‘부자클럽’이 아니다. G20은 상호 간의 국가정책을 조율하고 글로벌 경제의 향방에 영향을 미쳐 모든 국가의 윈윈을 실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2대 경제대국이자 브릭스(BRICs)의 일원이고 세계 최대의 개도국이다. 이런 세 개의 신분은 중국이 상이한 발전단계에 처한 국가들이 당면한 기회와 도전,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글로벌 거버넌스 과정에서 중국이 가교와 유대의 역할을 담당하는 데 더 편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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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G20 항저우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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