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제 더 이상 애플의 제2시장 아니다”…팀 쿡 “그래도 투자 줄이지 않을 것”
애플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천바오는 최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매출 및 순이익 하락, 여러 제품군의 판매 위축이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중국 지역에서 큰 타격을 입어 중국은 이제 더 이상 애플의 제2시장이 아니다.
애플은 최근 2016년 6월 25일까지의 2016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4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496억 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익은 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감소했다.
주목할 점은 중국시장 매출이 88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1%감소했으며 직전 대비 26%감소했다. 2015년 2분기 애플의 중국시장 매출은 168억 달러에 이르며 중국시장은 유럽을 제치고 애플의 제2위 시장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현재 2위 자리는 다시 유럽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이 중국시장에서 거두어들이는 매출은 매우 호조다. 중국시장내 투자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 지역에서의 장기적인 기회를 아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팀 쿡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