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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중국 국민이 기대할 만한 ‘복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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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09-08 15:45:25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항저우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한 자리에 모여 각종 단기∙중기적인 정치∙경제 발전 현안 해결 모색에 힘썼다. 너무 거창하고 포괄적이어서 우리의 실생활과 멀리 동떨어진 듯해 보이는 의제들은 사실 모든 중국인의 직접적인 이익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정상회의 기간에 도출된 관련 결정들은 어떤 기대할 만한 실익을 중국 국민에게 안겨줄 것인가? G20 정상회의의 성과는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까?

 

‘돈주머니’: 위안화 더 사용하기 좋아진다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돈주머니’ 문제에서 G20은 국제 통화시스템 개혁을 중점 논의했다. 위안화의 국제적 지위 향상이 촉진되면서 향후 많은 국가들이 위안화를 인정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 국민들은 해외 여행, 투자, 쇼핑 등에서 더 많은 실익과 편리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위안화를 SDR(특별인출권) 통화 바스켓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올해 10월1일부터 효력을 발생해 위안화는 SDR 바스켓 내의 달러, 파운드화, 엔화, 유로화에 이어 5번째 통화가 된다.

 

SDR바스켓 편입은 위안화 환율 안정, 평가절하 압박 경감, 중국인의 ‘돈주머니’가 줄어드는 걱정을 덜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위안화의 안정적인 추세 유지는 또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자산배분과 거래를 하는 데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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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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