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이 연구제작한 동반위성이 지난 9월 15일 텐궁2호와 함께 궤도를 돌기 시작해 40일 정도를 지난 10월 23일 아침 7시 31분 텐궁2호와 분리하는데 성공, 탑재돼 있던 고해상 가시광선 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로 텐궁2호와 선저우11호 조합체를 처음으로 촬영했다. 첫 영상은 이미 지구로 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달 말 동반위성은 여러번 궤도를 조정하면서 두번째 촬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그 때 지구를 배경으로 찍은 ‘텐신(天神)’ 단체 영상이 확보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