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시노트 7 폭발 사건으로 삼성 3분기 매출, 영업이익 폭락
한국 삼성전자가 갤러시노트 7 폭발 사건으로 인해 올해 3분기 매출, 영업이익에 큰 타격을 입었다.
27일 삼성전자는 2016년 3분기 매출 47조8,200억원, 영업이익 5조2,0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각각 7.5%, 29.7% 감소, 직전분기 대비 각각 6.13%, 36.15% 감소했다.
한편 27일, 삼성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내 등기이사 선임건이 가결되면서 삼성이 ‘이재용 시대’로 진입했음을 알렸다.
이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책임경영에 나서게 됨에 따라 업계는 당장 회사가 당면한 갤럭시노트7 사태에 따른 회사의 신뢰도 및 브랜드 위기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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