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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한국의 무기 수출…곧 중국 제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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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12-07 15:17:37

한국 무기 제조업이 전 세계적인 불안정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한국의 특수성인 전통적인 전쟁무기 수요 재부상에 힘입어 번창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5일 한국은 2009년 이후로 무기 수출이 거의 1100%나 급증했으며 머지않아 한국의 무기 수출이 중국을 제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CLSA증권 한국지점의 리서치팀 팀장인 폴 최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은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며 “한국 방위장비의 구조적 성장이 자체적인 목표를 이미 앞서고 있고, 2020년까지 한국은 중국을 앞지르고 아시아의 무기강국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정학적인 긴장감으로 한국의 무기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에서 방산 사업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항공우주, 한화테크윈 등의 수출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지정학적이나 역사적인 부담이 비교적으로 적어 중동, 인도와 동남아시아 무기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지난해 한국의 무기 수출액은 8억7100만 달러로 2009년 730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올해에는 12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국의 수출액은 2013년 19억 달러에서 지난해 16억달러로 감소했다.

 

IHS 마킷은 내년에 중국은 세계 10위권에서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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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한국 무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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