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언론 “대朝제재 결의로 인한 朝 외화수입 손실규모 2억달러”
한국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朝제재 결의 2270호 이행효과 평가' 자료를 통해 “제재시행 이후 9개월(작년 3~11월)간 朝는 대중 수출과 외화벌이의 동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억 달러의 외화수입 손실이 있었다”고 10일 밝혔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연구원은 “외화수입 손실은 개성공단 폐쇄가 가장 크며, 대중 수출, 무기판매, 해운, 인력 송출 등 외화벌이 사업 전 분야에서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朝의 대외 무역환경은 중국과 미국의 대朝 압박으로 악화 추세에 있다고 이 연구원은 진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朝 핵 개발 관련 거래 혐의로 미국의 제재를 받은 훙샹그룹 사건을 계기로 朝의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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