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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방부-롯데 간 사드 부지 교환 계약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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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1-18 16:13:13

주한 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배치 부지 확보를 위한 한국국방부와 롯데 측과의 부지 교환계약이 당초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상균 한국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군 당국은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을 남양주의 군용지와 교환하는 방안을 성주골프장을 소유한 롯데 측과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군용지와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 C.C골프장에 대한 감정평가가 지난주 마무리됐다.

 

문 대변인은 "교환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중에 있지만 일정은 다소 유동성이 있다"며 "당초 1월 중으로 교환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약간 늦춰질 수 있다"고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인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사드 배치에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중국 측은 사드 배치가 반도 비핵화 및 평화 유지에 유리하지 않고 중국을 포함한 지역내 국가 안전과 전략적 균형을 해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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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국방부-롯데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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