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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장, 한국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 반대 입장 재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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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2-21 14:57:26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소식은 현지시간 2월18 일, 왕이 외교부장이 뮌헨 안전보장회의기간에 윤병세 한국 외교부장관을 만났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올해는 중한수교 25주년으로 양국은 중한관계에서 그동안 이룬 알찬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현존하는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대입장을 재천명했고 일국의 안전이 타국의 안전을 해치는 토대 위에 세워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한국의 자국 안전 수호 의지를 이해하고 동시에 한국 또한 중국의 정당한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또한 반도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현재 반도 정세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지만 중국은 평화적 해결방안 을 강구코자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각국은 유엔안보리 결의를 엄격하게 이행하고 협상재개를 위한 돌파구를 적극 모색하며 반도 핵문제로 인한 악순환적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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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외교부장 한국 사드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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