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헌재, 박근혜 대통령 최종변론 연기요청 거부
한국 헌법재판소는 20일 15차 변론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 측이 제기한 최종변론 연기요청을 거부했으며 3월 13일까지 탄핵 심판 결론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 대통령 측은 18일, 이달 24일로 예정된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기일을 3월 2일이나 3일로 연기해달라고 헌재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 측은22일 증인신문을 마치고 23일 종합 서면을 낸 뒤 24일 최종변론을 여는 일정은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도 과도하게 빠르다고 설명했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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