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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진행…韓-日 관계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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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2-23 11:00:09

부산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양국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번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양국 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 오후 일본 정부는 시마네(島根)현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행사에 일본 측 차관급인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할 경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항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준혁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 대변인은 또 “역사적, 지리적, 법률상으로 보더라도 독도에 대한 주권은 한국이 가지고 있다”며 “일본 당국은 이런 행사를 중지하고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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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다케시마의 날 韓-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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