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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차기 대선일 오는 5월 9일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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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14 14:14:12

한국 정부가 오는 5월9일을 차기 대선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국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한국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면서, 한국은 60일 이내로 대통령 선거를 조기 실시하게 됐다.

 

한국 법률에 따르면 헌재 선고가 확정된 다음 날부터 60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 전까지 공고돼야 한다.

 

따라서 한국 차기 대선은 4월 말 또는 5월 초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5 첫째 주에는 휴일이 많고, 월요일인 8일은 연휴와 이어지기 때문에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는  등을 고려하면 9 외에 다른 날을 정하기 어렵다 설명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주 내 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대선일 지정 관련 안건을 보고하고 선거일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김용덕 한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1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지금은 대통령의 궐위에 따라 늦어도 5 9일까지는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비상한 각오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확하고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하여 국민의 뜻이 선거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한편 한국 언론 기관이 박 전 대통령 탄핵선고 직후인 11~12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9.9%로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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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대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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