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中 외교부 “위안부 문제, 일본이 책임 있는 태도로 원만하게 해결하길 원한다”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14 16:07:46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위안부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반(反) 인도주의적인 범죄이고 증거 또한 명확해 발뺌할 수 없는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당일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9일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州) 레겐스부르크 인근 비젠트의  공원에서 유럽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 이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10일 독일과 미국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활동은 일본  입장과 위배되며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중국 측은 어떻게 논평하겠는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 측은 관련 보도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몇 번이나 위안부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반 인도주의적 범죄라고 지적했으며 증거 또한 명확해 발뺌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일본 측이 관련 국가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직시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원만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과 세계 각지에 유대인 대학살 기념관과 기념비가 있듯이 위안부 기념비의 성질도 이와 같다. 위안부 기념비의 목적은 단 하나다. 바로 사람들에게 역사를 잊지 않도록 깨우치는 것이다. 일부 일본 사람은 역사문제에 대해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거나 다른 국가 국민이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행하는 정당한 행동을 함부로 저지한다. 이와 같은 행동은 일본 인민들이 반성할 대목이고 우리들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 中国网
키 워드:[ 외교부 위안부 문제 일본]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