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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일본, 남중국해 문제의 당사국 아니다…남중국해 풍파 야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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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17 16:31:02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은 남중국해 문제의 당사국이 아니다. 당연히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남중국해에서 풍파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어떤 행위도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당일 정례 브리피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대급 호위함 이즈모가 남중국해 및 인도양 등지에서 미국·인도 해군함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중국의 입장은 어떠한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작년 이후 중국과 ASEAN국가들의 공동 노력 하에 남중국해 정세는 안정적이다. 역외 국가들은 남중국해의 평화 및 안정 유지를 위한 역내 국가의 노력을 존중해야 한다. 최근 일본은 자국의 이익 때문에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고, 선동하며, 남중국해의 안정을 어지럽히면서 중국 인민의 강한 불만과 반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만약 일본이 계속해서 잘못을 고집하며 깨닫지 못하고 남중국해에 대한 군사 개입으로 중국 측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며 이 지역에서의 긴장을 격화시키려 한다면 중국 측은 반드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일본은 남중국해 문제의 당사국이 아니다. 오히려 중국 침략을 통해 시사(西沙)군도와 난사(南沙)군도를 침탈한 부끄러운 역사를 지녔을 뿐이다. 일본 측은 역사를 반성하고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남중국해에서 풍파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더이상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어떤 행위도 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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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외교부 일본 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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