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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일본, ‘중국 위협’ 꾸며내 자국 군비 확장의 빌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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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27 09:45:22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남중국해 정세는 안정적이다. 하지만 일본은 끊임없이 ‘중국 위협’을 꾸며내고 과장해서 자국의 군비 확장의 빌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일본 해상자위대 최대 헬기 항모 ‘카가(加賀)함’이 22일 공식 취역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정무관은 취역식장에서 ‘카가(加賀)함’은 아시아 지역에서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는 일본의 해외전개능력의 강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것이 일본의 실력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떤 입장인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최근 일본은 끊임없이 ‘중국 위협’을 꾸며내고 과장해서 자국의 군비 확장의 빌미를 찾고 있다. 역사상의 이유로 아시아 인근 국가를 비롯해 국제 사회는 일본의 군사 동향을 이전부터 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 측의 동향 및 그 진의에 대해서 고도의 경계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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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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