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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5자 대결서도 문재인 첫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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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4-10 14:18:15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층의 절반가량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옮겨갔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와 함께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층이 가장 많이 이동한 곳은 같은 당 문재인 후보 쪽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와 KBS가 8∼9일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2천1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안 후보는 전국 지지율 36.8%로 문 후보(32.7%)를 추월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12일 코리아리서치 조사(연합뉴스•KBS 의뢰, 전국 성인남녀 2천46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목표할당 사례 수는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대전•충청•세종 지역 1위는 문 후보(32.3%), 2위는 안 지사(28.2%)였다.

 

하지만 안 지사가 빠진 이번 조사에선 안 후보가 한 달 전보다 35%포인트 급등한 39.3%를 기록해 문 후보(27.1%)를 제치고 이 지역에서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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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안철수 5자 대결 문재인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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