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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세계 최대 신공항 건설, 중국서 순조롭게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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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4-19 15:19:02

독일 매체 Bild 4 16 보라, 베를린! 중국이 세계 최대 공항을 건설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트럭과 레미콘이 끊임없이 달리고, 경비원의 신분증 체크를 마치면 게이트가 열린다. 이후 차량들이 속속 들어가고 크레인이 즐비한 건설 현장에 도착한다. 이것이 중국 新 수도 공항 건설 현장의 모습이다.

 

신공항 공사는 2015 9월에 착공하여 1  만에 절반이 완성되면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공사가 끝나면 신공항 여객 승하차 인원은  4500만명, 확장 후에는 1억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행기 이착륙 횟수는 88만회가  전망이다.

 

반면 베를린은 2006년에 착공한 베를린 신공항이 아직 건설 중이다. 올해 3월 초 신공항의 4번째 사장이 취임했으며 그는 2018년 준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의 신공항 건설은 이에 비해 매우 속도가 빠르다.

 

현재 중국은 세계에서 공항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11  베를린 신공항 착공시 중국에는 140 공항이 있었으며 이후 60 가까이 늘어났다. 중국 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124개의 신공항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

 

중국의 공항 신설이 많은 이유는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 수요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이징 신공항처럼 예상공사기간이 4년인 것은 예외에 속한다. 중국의 공항 설계자는 일반적으로 중국 공항의 평균 공사기간는 불과 2~3년정도로 유럽과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독일에서는 정부가 각 방면의 이익 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중국의 대규모 프로젝트는 정부 당국이 추진하기 때문에 효율이 높다. 또 중국 정부는 비교적 쉽게 장애물을 이전할 수 있는 반면 서방 국가에선 어렵다. 예컨대 중국은 베이징 신공항 착공 전 수십개에 달하는 마을의 퇴거를 예정대로 완료시켜 건설 용지를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보상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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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독일 중국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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