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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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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4-25 10:10:52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이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을 했고 최근 전화 통화를 통해서도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양국 민중과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제정세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미 양국이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중요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미 양국이 이미 달성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겨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공고히해야 하고 양국 실무팀은 조율을 강화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중국 방문 등 준비사업 등을 잘 추진해야 하며 첫 외교안보대화와 전면경제대화, 법집행 및 인터넷안보대화, 사회 및 인문대화 배치를 조속히 시작하여 경제무역과 양국 군대, 법집행, 인터넷, 인문, 지방 등 분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여 중미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주 훌륭한 회동을 진행했고 양국 관계 발전에 만족하며 중국 인민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양국이 중요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시 주석을 하루 빨리 다시 만나길 바라며 중국 국빈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반도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위반하는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고 관련국은 자제를 유지하고 반도 긴장정세를 격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관련국이 모두 책임지고 같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해야만 반도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시 주석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관련국과 함께 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각종 방식을 통해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면서 공동의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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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시진핑 트럼프 전화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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