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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반도 긴장 정세 격화 단호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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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5-04 14:32:24

3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군 폭격기가 한국에서 핵폭탄 투하훈련을 진행한 데 대해 “중국은 그 누구도 반도의 긴장 정세를 격화시켜 지역 평화와 안정에 해를 끼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 두대가 1일 괌 미군기지에서 이륙해 한국 공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했고 北 측은 미국 폭격기가 北의 주요 목표를 상대로 핵폭탄 투하훈련을 진행했다면서 이같은 무모한 도발행위가 반도를 핵전쟁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측 입장은 어떠한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관련 군사훈련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반도 정세가 고도로 민감하고 복잡 상황에서 중국은 이 긴장 정세를 격화시키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 해를 끼치는 모든 언행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재의 급선무는 정세를 조속히 완화시켜 대화와 협상을 재가동하는 것이다. 중국은 관계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상호 자극을 멈추고 각국이 접촉과 대화의 분위기 마련에 노력하길 바란다. 또 하루 빨리 대화 협상의 정확한 길로 돌아오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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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中 반도 정세 격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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