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5-05 13:46:35

겅솽(耿爽)외교부 대변인은 4일, 조선중앙통신사의 발언에 대해 반도비핵화와 중북관계 발전 문제에서 중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조선중앙통신사가 발표한 중국의 대북 제재 압력을 비난한 발언에 대해 중국은 어떤 입장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겅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중국은 반도 비핵화 문제에서 일관되고 명확한 입장을 견지해 왔고 중북 선린우호관계 발전 측면에서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은 수년간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해 왔고 모든 사안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 관련 문제를 판단하고 처리해 왔다. 겅 대변인은 또한 “중국은 반도 비핵화 실현을 확고히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중국은 각 당사국도 마땅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역내 평화와 안정, 역내 국민 공통의 복지를 위해 주어진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키 워드：[ 중국 반도비핵화 중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