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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대형 여객기 C919에 주목…“중국 항공기 제조업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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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5-08 11:03:14

독일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COMAC)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중대형 여객기 C919가 5일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첫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고 그 전에 이미 저속, 중속, 고속 활주를 포함한 첫 비행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번 첫 비행은 중국 항공기 제조업에 있어 이정표의 의미를 가진다고 보도했다.

 

C919는 기본형 이코노미석이 168석, 혼합 좌석이 158석으로 표준 비행 거리가 4075~5555km인 대형 여객기 가운데 입문 단계의 기종이다.

 

C919는 첫 비행 후 비행 제어 등 시스템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빠르면 2018년에 생산 단계로 진입한다.

 

C919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23곳 고객으로부터 570 대의 주문을 받았으며 대부분이 중국 고객이지만 미국GE, 독일 푸런 등 해외 고객으로부터도 주문을 받았다.

 

중국은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큰 시장이다. 에어버스사는 중국의 항공회사가 향후 20년내 6000기의 새로운 비행기를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보잉사는 그 수가 6800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잉사 및 에어버스사와 비견할 정도는 아니지만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비행기 제조업은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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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외신  C919 주목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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