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5-09 10:31:16

최근 중국인민은행은 올해 4월 30일까지 중국의 외환 보유액이 3조 29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3월말보다 204억 달러를 증가했으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외환 보유액 규모 변동의 원인은 중앙은행의 외환 시장 개입, 외환 보유액 투자 자산의 가격 변동, 대달러 환율 변동 등의 영향이다.

　　

중국국가외화관리국 관계자는 4월 중국 역외 자금 유동은 균형을 유지했으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 달러를 제외한 화폐의 가치 상승 등으로 인해 외환 보유액 규모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7년 초 중국의 거시경제는 ‘온중구진’ 기조 하에서 1분기 6.9%의 성장을 보여 2016년 4분기보다 0.1%p증가했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에서 위안화 환율 또한 안정세 유지하고 있다. 또 역외 자금 유동 및 외환 시장에서의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보였다.

 

공급측 구조개혁의 심화에 따라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안정 속에서 개선을 이어가고 있고 위안화 환율 예측 역시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이며 역외 자금 유동도 균형 발전을 이루고 있다.

키 워드：[ 中 외환 보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