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거듭하는 중국소매산업…주요 쇼핑 도구, ‘스마트폰’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17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 ‘중국소매산업:스마트가 여는 미래’에 따르면 중국의 소매산업이 날로 성숙을 거듭하면서 소매산업은 뉴노멀 시대를 맞았으며 온오프라인 구분없는 소비 체험이 가능하게 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70%의 중국인 소비자는 ‘개성을 중시하는 판매 전략이 쇼핑 체험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67%의 중국인 소비자는 ‘스마트폰이 주요 쇼핑 수단이다’고 답했다.
또 ‘매주 또는 매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을 한다’고 답한 중국인 소비자는 52%로 글로벌 평균 14%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시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국인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한다. 또 중국은 혁신적인 소셜 커머스 모델,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인프라 등을 마련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소매 트렌드의 기준을 확립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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