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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발전개혁위·국가해양국, <’일대일로’ 건설 해상협력 구상> 공동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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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6-21 10:59:30

근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해양국은 <’일대일로’ 건설 해상협력 구상>(이하 <구상>)을 공동발표했다. 이는 2015년 3월 28일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 추진을 위한 비전과 행동> 발표 후, 중국정부가 처음 일대일로 해상협력과 관련해 제시한 중국방안이자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층포럼의 성과 중 하나이다.

 

중국정부는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학습 및 벤치마킹, 호혜공영을 추구하는 실크로드 정신을 이어받아 ‘구동존이, 공감대 결집; 개방협력, 포용발전; 시장운용, 다국 참여; 공동논의와 공동건설, 이익공유’의 원칙에 입각하여 유엔이 제정한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 어젠다>가 해양분야에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연선국과 전방위적이고 다방면의 해상협력을 펼쳐 개방과 포용의 협력플랫폼을 함께 만들고 호혜공영의 블루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블루엔진’을 만들 것이라고 <구상>은 제시하고 있다.

 

<구상>은 다음 3가지 블루경제 통로를 중점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첫째, 중국 연해 경제벨트를 버팀목으로 하고 중국-인도차이나반도 경제회랑을 연결하며 남중국해를 거쳐 인도양으로 진입하여 중-파키스탄, 방글라데시-중-인-미얀마 회랑과 연결시켜 중국-인도양-아프리카-지중해 블루경제통로를 구축한다.

 

둘째, 남중국해에서 남향하여 태평양으로 진입, 중국-태평양-남태평양 블루경제통로를 구축한다.

 

셋째, 북극해에서 유럽을 잇는 블루경제통로 공동건설을 적극 추진한다.

 

중국정부는 21세기 해양실크로드 연선국에 블루공간 공유, 블루경제 발전을 주요노선으로 하며 해양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해상 인터렉티브 실현, 해양 경제발전 촉진, 해상안전 수호, 해양과학 연구 심화, 문화교류 전개, 해양 거버넌스 공동참여 등을 핵심으로 하는 녹색발전의 길을 함께 가며 바다를 기반으로 한 번영의 길 공동 창조, 안전보장의 길 공동 구축, 지혜혁신의 길 공동 건설, 협력거버넌스의 길 공동 모색을 통해 사람과 바다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자고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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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中 ’일대일로’ 건설 해상협력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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