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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사드 갈등에도 중한 간 교역 최근 6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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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6-21 14:30:49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에도 중한 간 교역이 최근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18일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에 따르면 한국 상품의 대 중국 수출은 지난해 11월 0.2%, 12월 9.7%, 올해 1월 13.4%, 2월 28.7%, 3월 11.9%, 4월 10.2%를 기록하는 등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품 수입도 지난해 11월 3.2%, 12월 9.8%, 올해 1월 15,4%, 2월 18.3%, 3월 20.8%, 4월 14.4% 증가하는 등 6개월째 늘어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4월 대중 수출 증가는 메모리(69.8%), 기타석유제품(77.0%), 기타기계류(37.1%), 벤젠(243.3%), 기타화장품(18.2%) 등 품목이 주도했다.


 

반면 가공식품 수출은 지난 3월 20.9%, 4월 37.6% 각각 급감했고, 반내구소비재 수출도 같은 기간 8.5%와 19.8% 축소되는 등 사드 갈등에 따른 부작용이 식품과 소비재 수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중국사업단 정환우 중국조사담당관은 사드 갈등에도 대중 수출과 수입은 최근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중국 경기 호조와 유가 상승, 반도체 호황, 전년도 수출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한중 교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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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사드 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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