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6-28 15:27:37

중국과 캄보디아의 우호 관계가 부단히 발전함에 따라 올해 캄보디아로 떠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캄보디아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4개월 동안 캄보디아로 떠난 중국인 관광객은 연인원으로 36만명에 이르러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증가했다. 

 

이로써 중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관광 상대국이 됐다.

 

캄보디아 여행부가 20일 발표힌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4개월 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연인원 190만명, 그 중 중국인 관광객이 18.8%로 1위, 2위는 14.2%를 차지한 베트남인 관광객이다.

 

캄보디아 여행부 관계자는 중국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캄보디아의 우호 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면서 캄보디아 관광지의 흡인력이 상승하고 양국 간 항공 편도 증가했다. 그 결과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상인,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했다. 2017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 워드：[ 캄보디아 방문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