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상하이 제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지수’ 전국 2위 차지
베이징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과 경제일보는 최근 ‘제15차 중국 도시 경쟁력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경쟁력 지수’ 상위 10개 도시에서 베이징은 상하이를 제치고 홍콩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도시 종합 경제 경쟁력’,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 ‘지속 가능한 경쟁력’ 등 각 지수를 토대로 2016년 중국 양안 4개 지역의 294개 ‘도시 종합 경제력’ 및 289개 도시의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 ‘지속 가능한 경쟁력’에 관한 실증 연구 결과를 정리했다.
2016년 ‘도시 종합 경제 경쟁력 지수’ 상위 10개 도시는 선전, 홍콩, 상하이, 타이베이, 광저우, 톈진, 베이징, 마카오, 쑤저우, 우한이 차지했다.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 지수’ 상위 10개 도시는 홍콩, 우시, 광저우, 마카오, 샤먼, 항저우, 선전, 난퉁, 난징, 상하이 순이다. 지역별로 본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 지수’는 여전히 창장삼각주 지역과 주장삼각주 지역 도시에 집중됐다.
‘지속 가능한 경쟁력 지수’ 상위 10개 도시는 홍콩,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항저우, 난징, 마카오, 칭다오, 다롄이 차지했다. 선두 자리를 지킨 홍콩은 모든 지표에서 대체로 상위에 랭크됐으며 ‘정보도시’, ‘생태도시’, ‘지식도시’ 경쟁력면에서도 우수함을 드러냈다.
출처: 中国网
키 워드:[ 베이징, 상하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