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의료 개혁 100일…매일 의료 비용 3500만위안 절약
베이징의약분업종합개혁이 실시된 지 100일이 지났다. 7월 23일 베이징시 위생과 산아제한위원회는 의료제도 개혁 후 베이징 지역에서 총 6000만 명이 진료를 받았고 매일 평균 3500만 위안의 의료 비용이 절약됐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통계국 베이징 조사팀이 2, 3 급 병원을 찾은 6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 중 91.7%는 베이징의약분업종합개혁을 지지하는 태도를 보였고, 82.2%는 이번 개혁이 등급을 나누어서 진료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했으며 83.8%는 의료 비용면에서 긍정적 생각을 지녔으며 63%는 치료 비용이 오히려 저렴해진 것 같다고 느꼈다.
일상감측정보에 따르면 의료 개혁에 참여한 3100 개 의료 기구는 운영 상황이 안정적이며 등급을 나누어서 진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 가운데 3급 병원의 진료량은 12.7%하락했고 2급 병원도 하락세가 보였으나 기층의료위생기구 및 1급 병원의 진료량은 10%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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