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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90일 동안 317억 위안치 런던 주택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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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8-18 13:57:14

정취안르바오(證券日報)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5월 11일부터 지금까지 약 90일 동안 중국인(중국 기업과 홍콩 기업을 포함)이 런던의 주택 구입에 36억 파운드를 썼다. 중국 위안화로 환산하면 317억 위안에 이른다.

부동산 조사 회사 Costar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홍콩 포함)은 이미 미국을 제치고 정식으로 영국 부동산의 최대 투자자가 됐다.

중요한 것은 지난해 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파운드의 하락이 해외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됐다. 브룩필드자산운용사(Brookfield Asset Management Inc.)에 따르면 올해 3월 시장에 빌딩들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환율적으로 유리한 해외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고도의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은 자산가 규모도 급속히 커졌고 해외 자산 운용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자오상(招商) 은행과 베인캐피탈(Bain Capital)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는 1000만 위안 이상 투자 자산을 가진 사람이 10년 전 18만 명에서 현재 158만 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전국의 개인 투자 자산 규모는 이미 165조 억 위안에 이르렀고 부자 1%가 전국 3분의 1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16년에 발표된 후룬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에는 현재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가 594명이며 이들이 주로 해외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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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런던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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