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개선 거듭해온 중국의 경영 환경, 대규모 외자 도입 주도할 것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8-18 13:42:05

1−7월 중국 전국에서 새로 등록된 기업이 하루 평균 1만 6000개에 이르렀으며 같은 기간 외국계 기업은 총 1만 7703개 신설됐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경제 데이터는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이는 경영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중국의 꾸준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은 코바야시 제약의 주요 해외 거점 중 하나이다.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있는 일본 코바야시일용품유한공사는 2014년 운영을 개시해 올해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2억 3000만 위안을 바라보고 있다. 


아키즈키 켄이치 총경리는 “이전 외국 자본의 중국 투자는 중국의 싼 땅과 인건비를 가장 중시했다. 하지만 현재는 거대한 소비 시장 및 지속적으로 개선을 거듭해온 경영 환경이 외국 자본의 투자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 환경의 개선은 경제 발전의 내적 동력을 이끌어냈다. 국가통계국과 중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에서 신설된 외국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만 7703개에 이른다. 새로운 많은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그중 신산업·신업종·신비즈니스 모델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7월 첨단 제조업 투자액은 20.7%증가했고 환경보호분야 투자는 40%이상으로 급증했다.


경영 환경의 개선에 있어 중국의 개방적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3개월 전, 보잉 737의 완성·교부 센터가 중국 동부 연안의 저장성 저우산시 주자젠 항공산업파크에서 정식으로 착공했다. 보잉사의 비행기 생산 시스템의 일부가 해외까지 연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린녠슈(林念修) 부주임은 “이 프로젝트는 중미 기술 협력의 새로운 표본이다. 이번 프로젝트 착공은 중국의 투자 환경이 업그레이드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 환경의 개선을 두고 중국은 외국 자본의 투자와 관련한 일련의 정책을 내놓고 있다. 외자투자산업지도리스트, 중서부 지역 외자투자우세산업리스트, 자유무역시험구 외자투자네거티브리스트 등을 개정하면서 외자 투자의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중국 상무부 중산(鐘山) 부장은 “중국 정부는 외국 자본에 대해서 확실히 약속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거대하며 경영 환경 또한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중국은 대규모 외자 도입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경영 대규모 외자 도입]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