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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남중국해 정세, 좋은 추세로 발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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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8-30 14:13:39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주변 지역 및 국가들과의 공동 노력으로 인해 남중국해의 긴장 상태는 완화됐으며 좋은 추세로 발전하고 있고 중국은 각 측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와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진행할 ‘남중국해행위준칙(南海行為準則)’ 협상을 위해 준비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남중국해각측행동선언(南海各方行為宣言, 이하 ‘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연합 실무진 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련 상황을 소개해 줄 수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제22회 연합 실무진 회의를 3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할 것이다. 각 측은 ‘선언’의 구체화, 해상 실무 협력 추진, ‘준칙’ 협상 등 문제와 관련해 깊은 의견 교환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화 대변인은 “중국과 주변 지역 및 국가들과의 공동 노력으로 인해 남중국해의 긴장 상태는 완화됐으며 좋은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관련 각 측은 대화·협상의 궤도으로 돌아와 ‘선언’을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현해 쟁점을 관리하고 통제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면서 공동 협력을 통해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각 측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와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앞으로 진행할 ‘준칙’ 협상을 위해 준비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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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남중국해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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