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은행 2017년 대출 총액 25억 달러에 달할 것
저우창우(周强武) 중국 재정부 국제경제센터 주임은 31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개최한 뉴스브리핑에 참석해 신개발은행의 본부가 상하이(上海) 소재 빌딩에 곧 입주할 예정이라 밝혔다. 2017년 신개발은행은 일부 새로운 프로젝트를 허가할 것이며 올해 대출 총액은 약 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우 주임은 “신개발은행은 우리 브릭스 5개국의 공동의 ‘베이비’”라면서 “문을 연 2년 여 간, 조직 구성부터 업무 전개, 재무 인사 정책 제정, 그리고 내부 통제 정책과 총체 전략 등 면에 이르기까지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저우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신개발은행은 중국 자본 시장에서 30억 위안 상당의 위안화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프로젝트 부문을 보면 작년에 7개의 프로젝트를 비준했고 전부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젝트였으며 총 금액은 15.5억 달러에 달했다. 신개발은행 아프리카 지역 센터는 8월17일 이미 요하네스버그에서 정식 개업했다.
이어 저우 주임은 곧 개최될 브릭스 샤먼(廈門) 정상회담에서 신개발은행은 새로운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신개발은행은 브릭스 5개국을 위해 대출 프로젝트를 신청하고 프로젝트 지급준비금을 제공하는 등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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