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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내정부장 “싱가포르, ‘일대일로’ 혜택 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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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04 10:33:16

싱가포르 연합조간(聯合早報) 지난 28일 보도에 따르면 션무감 자야쿠마르 싱가포르 내정부장 겸 법무장관은 ‘일대일로(一带一路) 이니셔티브: 효과 및 영향’을 주제로 한 경제포럼에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싱가포르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고 싱가포르는 앞으로도 관련 프로젝트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션무감 부장은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의 대(對)싱가포르 투자는 기타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총 투자의 3분의1를 차지하고 있고 싱가포르의 대중국 투자는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대중국 투자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싱가포르 주재 중국대사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대싱가포르 비금융권 해외직접투자(ODI) 규모는 42.05억 달러를 기록해 중국의 대아세안국가 투자규모의 45.2%, 대기타 ‘일대일로’ 연선국가 비금융권 해외직접투자 규모의 28.9%를 차지했다. 지난 1∼4월의 기준으로 보면 중국의 대싱가포르 투자 규모는 1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무역협력 빅데이터 보고서(2017)’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일대일로’ 연선국가 중 수출입 무역규모가 제일 큰 나라로 2016년의 수출입 무역 총액은 6436.9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은 싱가포르의 제일 큰 수출국이고 2016년 중국의 대싱가포르 수출입 총액은 713.2억 달러로 수출은 453.8억 달러, 수입은 25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션무감 부장은 “‘일대일로’는 대담하고 창의가 가득한 전망”이라고 평가하면서 “중국은 풍부한 자원, 성공을 이루는 정치적 결심, 첨단과학기술, 인프라 건설 부문에서 글로벌 선두 수준에 도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의 우위를 살려 ‘일대일로’ 이니셔디브를 실현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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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싱가포르 내정부장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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