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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브릭스, 개방적인 세계 경제 건설 지속적으로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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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05 14:09:54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브릭스는 서로 다른 장소에 있지만 똑같이 각종 보호주의를 버리고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자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브릭스는 개방적인 세계 경제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지난 3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브릭스 국가 공상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면서 브릭스는 개방적인 세계 경제의 구축에 힘쓰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브릭스 국가가 세계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하는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브릭스 국가는 신흥시장국가 및 개발도상국의 대표로서 최근 몇 년간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개방적인 세계 경제 환경”이라고 분석하면서 “브릭스는 서로 다른 장소에 있지만 똑같이 각종 보호주의를 버리고 개방적인 세계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자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브릭스는 개방적인 세계 경제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 겅 대변인은 “경제무역 협력은 브릭스 협력의 압창석(壓艙石)이자 추진기이며 몇 년 이래 브릭스는 무역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추진하는 데 수많은 노력을 했고 이번 샤먼(廈門)회담에서는 ‘브릭스 국가 투자 편리화 요강(金磚國家投資便利化綱要)’, ‘브릭스 국가 서비스 무역 협력 노선도(金磚國家服務貿易合作路線圖)’, ‘브릭스 국가 경제 기술 협력 프레임(金磚國家經濟技術合作框架)’ 등 중요 문건이 체결됐다. 이런 실질적인 성과와 조치는 브릭스 5개 국가가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하는 가운데 브릭스 국가와 다른 국가 간의 경제무역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겅 대편인은 “신흥시장국가 및 개발도상국의 대표로서 브릭스 국가가 개방적인 세계 경제의 구축에 힘쓰고 무역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추진하는 것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며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전체 이익에 부합하고 세계 경제의 급속하고 지속적이며 균형있고 포용적인 성장에 ‘브릭스 활력’을 불어넣고 ‘브릭스 기여’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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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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