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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국내 장거리 로밍 요금 9월 1일부터 폐지…신청 필요없이 자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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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07 10:21:08

중국에서 9월 1일부터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을 제외한 국내 장거리 통화비와 로밍 요금이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장거리 통화비와 로밍 요금 폐지는 사용자가 따로 신청할 필요없이 자동적으로 적용된다. 3대 통신사업 운영사는 3G∙4G 요금제의 중국 내 장거리 통화비와 로밍 요금을 폐지했고 전국적인 통일된 통화 요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4G 요금제를 선택한 사람들은 상관이 없고 옛 요금제를 선택한 사용자에게만 해당된다. 


장거리 통화비와 로밍 요금보다 정작 시민들은 데이터 요금의 인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차이나 모바일의 관계자는 기술 향상과 비용 절감에 따라 데이터 요금제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고 차이나 텔레콤 관계자는 데이터 단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역과 전국 데이터의 차별적 요금제도 같이 폐지될 것인가에 대해 차이나 모바일 관계자는 지금 주로 판매하고 있는 4G요금제에 포함되는 데이터는 전국 데이터로 성 내외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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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국내 장거리 로밍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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