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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北·上·廣 화이트칼라 소속감 적다…집과 호적 등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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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12 14:28:09

최근 중국 채용사이트 즈롄자오핀(智聯招聘)이 ‘2017년 가을 화이트칼라 이직 지수 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4390 개의 설문지를 통해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자들의 직업을 보면, IT, 통신, 전자, 인터넷 산업이 19.1%를 차지했고 자동차, 생산, 가공, 제조 산업이 14.9%를 차지했으며 정부, 비영리 기구와 농업, 임업, 목업, 어업이 0.9%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의 월급을 보면, 3001-5000위안이 38.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5001-8000위안이 25.6%를 차지했다. 그 외, 3000위안 이하가 16.8%를 차지, 20000위안 이상이 1.6%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칭(重慶)의 소속감 지수가 3.78(만점 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 3위는 각각 장사(長沙), 선양(沈陽)이다. 광저우(廣州),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선전의 소속감 지수는 각각 26위, 31위, 32위와 36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트칼라 계층이 현재 생활하는 도시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집이 없으니까’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가운데 현재 집을 임대해 사는 사람이 52.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생활비 부담이 크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이유가 50.2%를 차지했다.

 

한편 조사 대상 가운데 33.6%는 “배우자가 없다”, 33.3%는 “부모님이 곁에 없다”, 19.2%는 “계속 현지 문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 11.2%는 “해당 지역 호적이 없어서 아이 진학 문제를 해결할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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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화이트칼라 소속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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