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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여론 조사> 민중 70%이상 양안 관계 개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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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12 15:22:16

올해는 양안 교류 30주년이다. 타이완 왕왕중스(旺旺中時)의 최신 여론 조사에 따르면 타이완 민중 70%이상이 타이완 발전과 관련해 대륙의 중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73%는 당국이 양안 정책을 조절해 양안 관계를 개선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타이완 당국의 양안 정책이 이미 민심을 등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여론 조사의 질문은 “타이완에 대한 대륙의 중요성을 어떻게 보는가?” “양안 선의의 상호 작용을 어떻게 보는가?” “양안 정책을 어떻게 보는가?” 등 3부분으로 구성됐다. “타이완의 향후 경제 발전에 대해 대륙의 중요성이 커질 것인가? 감소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커질 것이다’고 답한 조사자의 비중이 74%를 차지했으며 ‘감소할 것이다’고 답한 조사자는 겨우 17.3%에 불과했다.

 

주목할 점은 민진당 지지자라 할지라도 60.5%가 타이완 경제 발전에 대한 대륙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자신은 정치적으로 중립이라고 밝힌 조사자 가운데 70.1%도 타이완에 대한 대륙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족 방문이 개방된 후, 양안 교류가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도움이 되느냐”라는 질문에 82.1%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으며 13%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양안이 긴장 대치 국면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걱정하느냐”라는 질문에 46%는 ‘걱정이 된다’고 답했고 50.8%는 ‘걱정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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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타이완 양안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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