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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유엔 총회서 中 제의한 ‘공상∙공건∙공유’ 원칙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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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15 10:22:16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공상(共商, 공동 상의)∙공건(共建, 공동 건설)∙공유는 중국 측이 제의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협력지도원칙이자 각 측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형성한 중요 공통 인식으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찬성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제71회 유엔 총회에서 중국 측이 제의한 ‘공상∙공건∙공유’ 원칙이 통과됐는데 이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지난 11일 개최한 제71회 유엔 총회는 ‘글로벌 거버넌스 중 유엔 시스템의 핵심 역할’이라는 의제 아래 ‘유엔 및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결의를 통과시켰다. 각 측은 ‘공상∙공건∙공유’의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개선해야 하고 유엔의 역할을 강화해야 하며 또한 유엔은 협력 정신을 기반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 담당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강구하면서 인류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겅 대변인은 “공상∙공건∙공유는 중국 측이 제의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협력지도원칙이자 각 측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형성한 중요 공통 인식으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찬성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 원칙은 각 측이 협상을 통해 함께 일을 하고 이익을 공동으로 나누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평등∙협력∙상생의 이념을 명확히 드러냈다. 각 국가의 이익이 합쳐지고 세계적인 도전이 계속 나타나는 상황에서 공상∙공건∙공유는 중요한 현실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전에 유엔 관련 기구가 통과시킨 결의에는 중국 측이 제의한 ‘일대일로’건설, 인류운명공동체 등 이념도 포함됐고 이는 중국의 목소리, 중국의 방안과 중국의 지혜가 수많은 국가를 이해시키고 그들의 지지과 호응을 얻으면서 점차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으로 형성됐음을 의미한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겅 대변인은 “신흥시장국가 및 개발도상국 가운데 하나인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상술한 원칙과 이념을 토대로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제 형세의 변화를 더욱 잘 반영하고 각 국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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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유엔 총회 공상∙공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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