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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중국 對세르비아 투자 주목…영향력, 유럽 중심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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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19 10:44:19

중국이 지난해 세르비아에서 도로와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중국 상품이 서유럽 시장으로 진입하는 교통 회랑을 세우기로 약속했다고 미국 언론이 최근 보도하면서 세르비아는 ‘일대일로’ 인프라 계획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세계 무대에서 철수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그 영향력을 유럽 중심까지 넓히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 웹사이트 9월 12일 기사에 따르면 중국은 세르비아 현지에서 고용을 늘리고 현지인의 생활 수준을 제고하면서 세르비아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인 허강(河鋼)그룹은 세르비아 스메데레보에서 4600만 유로(약 3.6억위안)를 투자하면서 5000명의 고용 창출을 가져왔다. 인구 10만 명의 도시에서 수십년 운영해온 세르비아의 유일한 제철소를 인수하면서 중국은 '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지금까지 세르비아에 교량과 고속도로, 철도 건설 자금으로 약 55억 유로를 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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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對세르비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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