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건강 초등단계 선진국 대열 진입…건강 현대화 어떻게 실현할까?
9월16일, 중국과학원 중국현대화연구센터는 베이징(北京)에서 ‘중국현대화 보고서 2017: 건강 현대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건강 현대화 수준은 세계 131개 국가 중 59위를 차지했고 건강 초등단계 선진국가가 됐다.
보고서는 통계 데이터의 45개 건강 현대화 지표 가운데 중국은 18개 지표가 글로벌 평균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 중, 지표 8개는 선진국 평균 수준에 가까이 접근했거나 이미 도달했다.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5개 지표는 각각 신생아 저체중 비율, 소녀 출산율, 전염성 질병 등 치사 비율, 아동 DPT 면역 접종률, 전문 인원조산(助產) 비율 등이다. 선진국 수준에 가까이 접근한 지표 3개는 각각 가임 연령의 여성 빈혈 발생률, 청결 식수 보급률, 그리고 임산부 출산 전 검사 비율이다.
몰론, 중국 건강 현대화가 직면한 도전도 적지 않다. 예를 들면, 2015년 간호사와 조산(助產)사 비율은 약2.4%로 선진국 평균 수준 11.3%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PM2.5 연평균 농도는 57.2μg/m³로 고소득 국가 평균치 16.3μg/m³의 2.5배에 이른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건강 현대화 초등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