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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기 도시, 국경절 골드위크 차량 렌트 가격 5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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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26 14:10:41

국경절 골드 위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중국 내 인기 도시의 차량 렌트가력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저우(神州) 쭈처(租車, 차량 렌트) 베이징(北京) 공항 점포의 쉐보레 크루즈 평일 임대료는 일일 159위안이지만 국경절 기간은 일일 465위안으로 상승해 평일의 3배 수준에 도달했다. 또 폭스바겐 파사트의 평일 임대료는 일일 274위안에서 국경절 기간은 일일 615위안으로 올라 평일의 2.24배 수준으로 상승했다. 뷰익GL8의 평일 가격은 일일 877위안에서 국경절 기간은 1510위안으로 올라 평일 가격의 1.72배에 달했다.

 

시안(西安) 셴양(咸陽) 공항의 경우 국경절 기간 쉐보레 크루즈의 렌트 가격은 일일 424위안으로 베이징보다는 조금 싼 편이지만 10월 중하순 일일 76위안과 비교하면 5.57배 올랐다. 또 뷰익GL8의 국경절 기간 렌트 가격은 평소의 3배 정도이다.

 

대체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도시의 차량 임대료가 상승세를 보였고 보통 차량의 렌트비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고급차의 경우는 성장폭이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닝(西寧), 인촨(銀川), 우루무치(烏魯木齊) 등 인기 자동차 여행지의 차량 렌트비는 아주 뚜렷하게 상승했다. 시닝은 9월30일부터 폭스바겐 라비다가 일일 489위안으로 올라 평소 대비 6배나 인상됐다. 소형SUV 뷰익 앙코르는 일일 675위안, 도요타 캠리는 일일 699위안, 폭스바겐 티구안은 일일 1074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선저우 쭈처의 대부분 차량은 아직 차량 임대 상황이 여유가 있는 반면, 안페이스(安飛士) 쭈처 수도 공항 점포는 모든 차량의 임대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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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골드위크 차량 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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