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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타이완 샐러리맨 99% “월급 적다”…16%이상 “10년 동안 월급 인상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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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26 15:20:16

타이완(臺灣) 1111 인력은행이 25일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 가운데 99%는 타이완 취업시장의 월급이 전체적으로 낮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50%이상은 3년 동안 월급이 인상된 적이 없고, 16%는 10년 동안 월급이 인상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타이완 샐러리맨 월급 인상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은 타이완 취업시장의 전체 월급이 낮은 이유를 각각 ‘기업들이 월급 인상에 인색하다’(74.6%), ‘초봉이 낮다’(53.1%), ‘전체적인 사회 환경이 불경기이다’(22.9%)라고 들었다.

 

조사에 따르면 조상 대상 가운데 66.1%는 일하는 회사 내에 고정된 임금 조정 제도가 없고 평균 임금 조정 빈도는 4.9년이며 무역 유통 언론 출판업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이 임금 조정 혜택을 가장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조정폭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 가운데 33%는 직장에 취직할 때부터 현재까지 월급을 조정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67%는 지난 임금 조정폭은 5%정도라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임금 조정을 받은 적이 없는 샐러리맨을 합쳐서 계산하면 전체 취업시장의 평균 임금 조정폭은 약 3.4%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올 9월8일에서 21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유효 표본은 109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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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타이완 샐러리맨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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