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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 중국 여행객 체류 문제 적절하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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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28 14:19:26

26일 러시아 VIM 항공사는 항공편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중국 무비자 여행단 13개, 여행객 약 500명이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체류하게 됐다.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은 관련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관련 업무에 나서 신속하게 관광객 체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대사관 측은 관련 주의사항을 발표하고 해당 여행사와 소통을 유지하면서 긴급 임시 직통전화를 개통했다. 당시, 단체 여행객 비자 면제 기한의 만료로 인해 여행객들은 호텔에서 머물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대사관 측은 26일 러시아 외교부, 관광서 부서와 교섭을 거쳐 모든 중국 여행단의 비자 면제 기한 연장을 허락받았으며 여행객들이 호텔에 머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또 대사관 측은 여행사 측과 협조해 전세기 탑승 및 다른 경로를 통해 여행객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왔다.

 

26일 저녁, 대사관 측은 대사관 직원을 공항으로 파견해 적절한 협조를 제공했다. 중국 대사관 측의 협조와 여행사 측의 발빠른 조치로 인해 약 300명의 여행객은 순조롭게 러시아를 떠났고 다른 여행객들도 수일내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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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러시아 여행객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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