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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정5호 발사실패 원인 연말 밝힐 예정…달 탐사 계획 지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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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28 14:37:58

톈위룽(田玉龍) 중국 국가항천국 사무국장은 지난 25일 제68회 국제우주항행대회에 참석해 “창정(長征)5호 발사의 실패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연말쯤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고 이번 발사 실패로 인해 창어(嫦娥)5호, 4호 및 우주 정거장의 임무 계획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운반능력을 가진 창정5호는 지난 2016년 11월3일, 중국 원창(文昌)위성발사센테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지만 지난 7월2일, 창정5호 야오(遙)2 로켓은 실천18호 위성을 실고 발사한 후 로켓에 이상이 생겨 발사가 실패했다.

 

톈 국장에 따르면 올해 11월 창어5호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달표면에서의 자동 샘플 채취와 무인 도킹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창정5호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발사실패로 인한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관련 발사 임무 시기는 연말쯤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톈 국장은 “우주 정거장을 구성하는 핵심 부분인 톈허(天和) 비행선 발사도 2019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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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창정5호 발사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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