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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언론, 중국인의 ‘스마트 라이프’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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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0-17 15:12:58

중국은 인공지능 및 인터넷 기술 등 분야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지갑이 필요없는 스마트 라이프가 현실이 됐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편리하고 고효율적인 생활을 영유하고 있다고 최근 외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 온라인판 10월 1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에서 일하는 리씨의 스마트 라이프는 아침에 일어나기 전부터 시작된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한 목소리가 그를 깨우면서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코트를 입을 것과 오후에 비가 예상되므로 우산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일어나서 가장 먼저 카쉐어 앱으로 렌터카 예약했다. 카쉐어를 이용하면 CBD의 주차난, 고액의 주차 요금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의 차로 출근했을 경우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주차는 주차 로봇에게 맡긴다. 아침 식사는 위챗이나 배달 앱을 통해 간단히 해결한다. 아침 식사를 마친 그는 사무실 빌딩 문 앞에서 서서 안면 인식을 마친 뒤 사무실에 들어간다. 퇴근 후, 요리가 하기 싫으면 않으면 배달 앱을 사용해 미리 주문해둔다. 저녁 식사 후엔 공유 자전거를 타고 산들 바람을 가르며 근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긴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중국인, 특히 도시 지역 주민의 생활이 바뀌고 있다. 리씨와 같이 도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은 더욱더 편리해졌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모바일 결제 이용자는 5억 200명에 이르러 도시 인구의 총수를 넘어섰다. 모바일 결제를 비롯한 스마트 라이프가 도시 전체에 침투하고 있는 모양새다. 고급 백화점은 물론 노상 전병가게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화가 진행됐으며 심지어 중국에서는 구걸도 QR코드 스캔을 사용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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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스마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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