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동 버스 10대가 ‘신주(神州) 1번가’인 장안가(長安街) 1번 버스 운영 선로에 투입됐다. 올 연말까지 베이징(北京) 버스그룹은 4500여 대의 전동 버스를 갱신할 예정으로 그 때에 이르면 신에너지 버스의 비율은 65%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전동 버스 길이는 18m으로 외관은 ‘중국홍(中國紅)’을 주제로 제작됐다. 또 차체가 낮고 용량이 크며 통로가 넓은 차량 구조를 채택했으며 PM2.5자동 여과 정화 시스템과 전방위 안전 예보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재 베이징시 전동차는 이미 15.15만 대에 달해 보유량 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가전망베이징전력회사는 충전소 825개, 충전기 1만370개를 건설해 국내에서 솔선하여 ‘10분 도시 충전권(充電圈)’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