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350km ‘푸싱호’ 운영 한 달…평균 탑승률 95%
중국철도총공사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21일, 7쌍의 ‘푸싱호(復興號)’ 고속철이 징후(베이징, 상하이)고속철에서 시속350km로 운영을 시작했다. 10월21일까지, ‘푸싱호’는 누적 59.2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징후 두 지역의 열차 운행 시간을 4시간 30분 정도로 줄이면서 세계 고속철 상업 운영 분야에서 새로운 본보기를 세웠다.
동시에 중국 고속철 수송량 부문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2008년 징진(베이징, 톈진) 도시 간 고속철이 운영을 시작해 올해 9월30일까지, 중국 고속철은 누적 70억 명 이상의 여객을 수송했고 여객 수송량은 연평균 35%이상 성장했다.
중국철도총사 관련부서 책임자에 따르면 한 달 동안 7쌍의 ‘푸싱호’ 고속철은 많은 여객으로부터 환영을 받았고 일일 평균 여객 수송량은 2만 명, 평균 탑승률은 95%, 최고 탑승률은 99.4%를 기록했다.
종합적으로 운영 상황을 분석해 보면, ‘푸싱호’ 고속철은 자주 혁신을 통해 고속철 종합 성능 면에서 뚜렷한 향상을 보였으며 시속350km 속도급 종합 에너지 소모는 10%감소했다.
시속350km인 ‘푸싱호’는 비록 시속300km인 ‘허셰(和諧)호’보다 에너지 소모 면에서 12%증가했지만 ‘푸싱호’의 짧은 여행 시간, 더 좋은 운영 서비스 등이 많은 여객을 끌어들였고 평균 탑승률은 10.3%p증가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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