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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중국-아세안 국방장관 비공식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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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0-24 15:22:37

23일 오후, 제7차 중국-아세안 국방장관 비공식 회의가 필리핀 클라크에서 개최됐다. 장완취안(常萬全)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은 아세안 10개국 국방장관과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이하 ‘19차 당대회’)는 샤오캉(小康)사회의 결승 단계이자 중국 특색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된 매우 중요한 대회”라면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상생 협력하는 운명공동체이고 현재, 중국과 아세안은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있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친(親), 성(誠), 혜(惠), 용(容)’의 주변외교 이념 계속 견지하고 공동, 종합, 협력, 지속 가능한 아시아 안전관을 주장할 것이며 아세안 각국과 다분야, 다차원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부장은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함께) 해상 연합훈련을 전개하고 반테러 협력을 강화하며 아세안 국방 사무 핫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안전 사무를 함께 상의하며 안전한 아시아를 함께 건설해 안전 성과를 함께 누릴 것이다. 또 ‘일대일로’ 협력을 위한 양호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방장관들은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중국 측이 이념과 행동 면에서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바친 공헌을 칭찬하면서 중국 측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방 사무 안전 분야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이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고 공동으로 어려움과 도전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과 번영을 함께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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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아세안 국방장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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