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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韓 방문 외국인 관광객 감소…관광 서비스 확대•콘텐츠 다양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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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07 14:03:07

한국 대한상공회의소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3.5% 감소했고 이는 한국 관광업의 리스크 대응 능력이 비교적 약하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련 부서는 관광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7월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40.8%를 감소했고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액 또한 2014년 1천247달러에서 2015년 1천141달러, 2016년 991달러로 2년 연속 하락한 데 이어 올해 1∼8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지역 중 서울·제주의 비중은 2011년 89.9%였으나 지난해에는 98.2%로 높아 방문지 쏠림도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관련 인사는 한국 관광업이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면서도 시장 다변화 등 체질 개선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고 대한상공회의소는 “태국,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적용 중인 비자 면제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 국가로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고, 편중된 관광지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지역별로 개발해야 하며 동남아·중동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키·스케이팅 등 동계스포츠 관광상품과 한국의 휴전 상황이 반영된 철책·땅굴 같은 전쟁시설물, DMZ 생태공원 등을 활용한 안보 관광상품 등 독창적인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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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관광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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