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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상외교, 양국 관계를 전략적으로 이끄는 역할 계속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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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10 14:46:38

지난 9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큰 범위의 회담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나는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재차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중미관계 및 양국의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수많은 공동 인식을 갖게 됐으며 우리는 중미관계가 양국 국민의 행복과 관계되고 세계의 평화, 번영, 안정과 관련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양국 협력은 유일하고도 정확한 선택이며 상생을 이뤄야 모두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우리는 올해 이래 중미관계가 중요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정상외교가 양국관계를 전략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계속 담당한다는 것에 동의했다”면서 “양국의 고위급·각급 교류를 강화하고 4개 고위급대화체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경제무역, 양국 군사, 법집행, 인문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반도문제와 아프가니스탄문제 등 국제 및 지역의 중대 문제와 관련해 협조를 강화하고 중미관계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시 주석은 “현재 중미관계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 있으며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이익이 되며 협력에 초점을 두고 의견차이를 통제하면서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 민중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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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시진핑(習近平) 도널드 트럼프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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